'육룡이 나르샤' 최종원, 김명민 정체 의심 "그 자 냄새가 나"

▲ 육룡이 나르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육룡이 나르샤' 최종원이 김명민의 정체를 눈치챘다.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12회에서는 이인겸(최종원 분)이 정도전(김명민)의 정체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인겸은 "내가 정치를 한 이래 이런 일을 당한 게 딱 한 번 있어. 자꾸 그 자 냄새가 나"라며 의심했다.

초영(윤손하)은 "혹시 삼봉 정도전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홍인방 뒤에 그림자가 정도전일 수도 있습니다"라며 설명했다.

이인겸 역시 "이방원은 그 그림자와 관련이 있어. 백윤을 살해한 그 자객도 관련 있을 것 같아"라며 정도전의 정체를 눈치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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