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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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판타지는 그대로, 섹시함에 포커스"

기사입력 2015.11.10 16:42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빅스가 이번 앨범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룹 빅스는 10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정규 2집 '체인드 업'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번 앨범의 차별점에 대해 라비는 "빅스의 판타지는 그대로 간직하지만 더 고급스럽고 어른스럽고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드리려 했다. 섹시함에 포커스를 두고, '사랑의 노예'로 표현했다"며 "그런 부분이 성장한 빅스의 모습으로 느껴질 거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엔은 "개인활동으로 가장 바쁜 시기였지만 불구하고 가장 열심히 준비했다. 잠보다 앨범이 중요했다. 멤버가 한 명이 없어도 밤새도록 연습했다. 개인 스케줄을 끝내고도 계속 연습을 했다. 그래서 이렇게 멋있게 나올 수 있었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빅스는 10일 0시를 기해 정규 2집 '체인드 업'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사슬'은 '다칠 준비가 돼 있어' 작업을 함께 했던 독일 작곡가 알비 알베르트슨의 곡으로, 섹시한 비트를 기반으로 한 어반 댄스 장르의 곡이다.
 
빅스는 이번 활동을 통해 뱀파이어, 저주인형, 사이보그 등 강력하고 기괴한 기존 콘셉트에서 벗어나 실제 존재하는 인물을 통해 그려내는 또 다른 장르의 판타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권혁재 기자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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