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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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심심타파' DJ 하차…MBC FM4U 대대적 개편

기사입력 2015.11.10 07:31 / 기사수정 2015.11.10 07:41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가수 정준영이 MBC FM4U '정준영의 심심타파'에서 하차한다.
 
정준영은 9일 방송된 MBC FM4U '정준영의 심심타파'에서 DJ 하차 소식을 알렸다.
 
이날 정준영은 "이번 개편을 맞아 떠나게 됐다"고 입을 연 뒤 "개인적인 해외 스케줄이 많아져서 '심심타파'를 이번주까지 하고 떠나게 됐다"며 "개편돼서 다음 분이 오시면 더 재밌는 라디오를 해주시지 않을까 한다. 그 분을 잘 맞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준영은 "일주일 전에 얘기해서 미안하지만, 결정한 지는 오래 됐다. 일주일이 남았다. 일요일까지 즐겁게 하다 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MBC FM4U는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하게 됐다. 최근 '꿈꾸는 라디오' DJ 에픽하이 타블로, 'FM데이트' DJ 소녀시대 써니가 하차를 선언했다. 이후 정준영까지 하차를 알렸다.
 
한편 정준영은 지난 해 7월, 슈퍼주니어 신동의 뒤를 이어 '심심타파' DJ로 낙점됐다. 이후 1년 4개월 만에 라디오 부스를 떠나게 됐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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