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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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스키 "박병호 포스팅 승자, 피츠버그"

기사입력 2015.11.09 21:42 / 기사수정 2015.11.09 21:51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박병호는 강정호와 1년 만에 같은 유니폼을 입고 재회할 수 있을까.

미국 FOX 스포츠의 칼럼니스트  C.J. 니코스키는 9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피츠버그가 박병호의 포스팅에 승리했다"고 밝혔다.

넥센 히어로즈는 지난 7일 오전 "박병호의 포스팅 금액을 수용한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전달한 박병호의 포스팅 최고액은 1285만 달러(약 146억원). 넥센이 포스팅 금액을 수용함에 따라 박병호와 그의 대리인인 옥타곤 월드와이드 에이전시는 30일간 해당 구단과 독점 교섭권을 갖게 됐다.

박병호의 거취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니코스키는 현재 강정호가 뛰고 있는 피츠버그를 승자로 이야기 했다. 만약 박병호까지 피츠버그를 가게 되면 박병호는 지난해까지 한솥밥을 먹었던 강정호와 1년 만에 재회하게 된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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