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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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공개' 윤종신 아내 전미라, 최연소 테니스 국가대표 출신

기사입력 2015.11.09 21:06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9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스타들의 슈퍼능력자 아내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윤종신은 슈퍼능력자 아내를 둔 스타들 5위에 올랐다.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는 175cm, 58kg의 8등신 몸매는 물론 단아한 외모를 겸비한 전 국가대표 출신의 테니스 선수다.

전미라는 중학생 때부터 큰 주목을 받았으며 1993년 최연소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되기도 했다. 세계 랭킹 안에 들면 천만원 50위에 진입하면 1억원에 보너스를 받는 등 파격적인 대우를 받았다.

2005년 은퇴한 전미라는 테니스 전문 잡지 기자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테니스 치는 연예인을 취재했던 전미라는 테니스 동호회를 통해 자연스레 만남을 시작했다. 

전미라에게 첫눈에 반했던 윤종신은 같은 동호회 회원인 강호동의 도움으로 전미라와 가깝게 지내게 됐다.특히 윤종신은 교제 초반 전미라에게 크론병 투병 사실을 털어놓았고, 두사람은 더욱 돈독한 관계를 다지게 됐다. 

한편 '명단공개 2015'는 스타의 모든 것을 재밌는 랭킹으로 소개, 그들의 리얼한 모습과 숨겨진 이야기를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tvN '명단공개 2015'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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