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김태우 가족이 참가한 '베이비 바자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8일, 강남 세레스홈 브르윙뮤지엄에서는 한국 CPI협회와 소울샵엔터테인먼트에서 주최한 베이비 바자회가 열렸다.
소속사 측은 "이번 행사는 부모의 마음으로 난치성 질환으로 병실에서 힘들고 외롭게 싸우는 환아와 가족들을 돕고자 기획됐으며 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선천성 '담도폐쇄증'을 앓고 있는 아픈 아이들을 돕기 위해 쓰일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우-김애리 부부와 딸 소율, 지율이가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김태우는 자신의 소장품과 딸 소율, 지율이의 소장품을 기부했다.
이 외에도 소울샵 소속 아티스트들이 각자의 소장품을 기부하였으며, 약 12개의 업체가 함께 참여하여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관계자는 "앞으로 꾸준하게 바자회를 개최해 행복나눔을 함께 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소울샵엔터테인먼트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