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신데렐라' 막공 인증샷 "처음 느끼는 감정"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수 백아연이 뮤지컬 ‘신데렐라’의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소감을 밝혔다.

백아연은 8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신데렐라 막공 했습니다! 성남에서의 앵콜공연도 있어서 마지막인듯 아닌 공연이.. 오늘은 장면 장면마다 평소보다 더 눈물이 날 것 같고, 더 행복하게 했던 것 같아요!"라고 적었다.

그는 "앞으로 성남에서 더 많은 공연이 기다리고 있지만, 충무에서의 신데렐라로 살면서 처음 느껴보는 감정들이 정말정말 많았고 , 도와주신 감독님들 스텝분들 선배님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성남에서 뵐게요 여러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백아연은 신데렐라 복장을 하고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백아연은 '신데렐라'에서 신데렐라로 분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