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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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레드벨벳 웬디 "팬의 편지, 침대 머리맡에 두고 자"

기사입력 2015.11.07 19:30

대중문화부 기자
  

▲ 불후의 명곡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레드벨벳이 팬들에게 감동받은 사연을 전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故 배호 특집 2부가 꾸며졌다.

이날 레드벨벳 조이는 팬들에게 받은 선물에 대해 "제 생일에 별을 사서 제 이름으로 등록해주셨다"고 밝히며 "정말 감사해서 눈물이 났다"며 감동받은 모습을 전했다.

이어 웬디는 "데뷔 초 팬에게 받은 편지가 내용이 너무 좋아서 울었다. '가수가 되어주어서 고맙다'는 편지였는데 지금도 침대 머리맡에 두고 잔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박기영, 호란, 마마무, 배기성, 이세준, 테이, 손준호, 김필, 김형중, 레이지본, 견우, 레드벨벳 등이 출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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