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JTBC 드라마 ‘송곳’에 출연하며 데뷔 10년만에 첫 연기도전을 하고 있는 슈퍼주니어 예성이 OST에도 참여를 한다.
예성은 '송곳' 제작발표회에서 송곳의 출연을 위하여 심혈을 기울여 준비 중이던 솔로 앨범 발매까지 미루었다고 밝힌 바가 있다. 이번 '송곳' OST의 참여도 드라마 송곳에 대한 예성의 큰 열정에 의해 결정됐다.
예성이 참여한 송곳 OST 수록곡인 ‘너무 그립다’는 신인 작곡가 송하민이 작사, 작곡을 한 정통 발라드 곡으로 감성적인 가사와 멜로디 그리고 예성의 깊이 있는 보컬이 더해져 그 완성도를 더했다.
특히 이 곡은 '송곳'에서 예성이 맡은 역할인 황준철의 감정을 아주 감성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삶의 순간순간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고 또 다시 사람들에게 위로를 받으며 느끼게 되는 사람에 대한 그리움과 외로움, 상처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예성이 드라마 속에서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며 받게 되는 상처와 갈등들을 통한 감정들이 이 곡에 고스란히 담겼다.
예성이 부른 '너무 그립다'는 오는 8일 자정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하여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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