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1.05 11:41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겸 연기자 김정훈이 술 때문에 일본인 여자친구와 헤어졌던 사연을 털어놨다.
오는 6일 방송되는 MBC '신동엽, 김구라의 세바퀴'에는 윤민수, 김정훈, 강남, 이지현, 서유리, 개그맨 이상준, 김새롬, 이정이 출연해, 애주가와 금주가로 입장을 나눠 술에 대해 서로 다른 생각을 나눈다.
이날 방송에 애주가로 녹화에 참여한 김정훈은 과거 술 때문에 연인과 헤어진 적이 있었음을 고백했다. 김정훈은 "일본 대지진이 있을 당시, 술을 마시고 여자친구에게 말도 안 되는 불만을 얘기한 후 이별한 적이 있었다"며, "여자친구가 일본사람이었다"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또 김정훈은 술자리 게임에서 반드시 필승할 수 있는 노하우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신동엽, 김구라의 세바퀴'는 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BC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