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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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싱코리아' 산다라박-김정훈, 남남북녀 케미 '눈길'

기사입력 2015.11.05 08:10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미싱코리아' 산다라박과 김정훈이 '환상 케미'를 자랑하는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지난 3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방송된 '미싱코리아'에서 북한 미스코리아 대표 '리연화'로 출연중이다.

지난 4일 공개된 사진은 ‘제1회 남북미스코리아 대회’를 앞두고 북한 미스코리아 대표단의 차와 ‘리연화’가 타고 있던 개성공단 여공들의 차가 뒤바뀌면서 졸지에 북한 미스코리아 대표를 맡게 된 ‘리연화’가 처음으로 미스코리아로 변신한 모습의 비하인드 컷이다. 

산다라박은 누드톤의 오프숄더 드레스에 티아라를 쓰고 미스코리아 특유의 우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미스코리아 대회를 부활시키기 위해 북한과의 미스코리아 대회를 유치한 조직위원실장역을 맡은 김정훈과 함께한 사진에서는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를 뽐낸 산다라박과 단정한 수트로 멋을 낸 김정훈의 '남남북녀 환상 케미'가 시선을 붙잡는다.

4일 공개된 2화 방송에서는 '연화'에게 "앞으로 나에게 반하지 말라"고 말하는 등 극중 바람둥이에 달변가인 김정훈이 '연화'의 순수한 모습에 차차 마음이 끌리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두 사람 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예고했다. 

‘미싱코리아’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지난 3일부터 매주 화, 수, 목요일 오전 10시에 방영되며 KBS1TV에서는 13일 자정에 방송된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작사 파트너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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