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4:18
연예

'마을' 장희진, 친자매는 신은경이었다

기사입력 2015.11.04 23:06

대중문화부 기자
 

▲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마을' 장희진의 친자매는 신은경이었다.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9회에서는 뱅이아지매(정애리)를 찾아간 한소윤(문근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주희(장소연)에게서 뱅이아지매의 위치를 알게 된 한소윤은 서기현(온주완)과 함께 뱅이아지매를 찾아갔다. 뱅이아지매는 중증 뇌졸증에 걸려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  

한소윤은 그런 뱅이아지매에게 김혜진(장희진)의 사진을 보여주며 "이 분 만나신 적 있으시죠. 엄마를 찾던 사람"이라고 물었다.

그러자 뱅이아지매는 눈빛이 흔들리며 사진으로 손을 가져갔다. 또 김혜진이 하고 있던 목걸이와 똑같은 목걸이를 한 한소윤을 보곤 김혜진이 찾아와 했던 얘기를 떠올렸다.

김혜진은 뱅이아지매에게 "도와주세요. 우리 엄마 누구에요? 살고 싶어요. 제발 살려주세요"라고 매달리며 "우리 엄마에요?"라고 물었다.

이에 뱅이아지매는 김혜진에게 말하듯 "미안하다. 아가야. 미안해"라며 "너만 없으면 모두가 좋은 걸 어쩌니. 그러니까 오지 말았어야지. 돌아오지 않았어야 해"라며 김혜진의 손을 잡아주지 않았다. 김혜진은 순간 뱅이아지매의 목을 조르려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