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9:32

여진구, 대학합격 뒤늦게 알린 속사정 "수험생 배려"

기사입력 2015.11.04 16:55

정지원 기자

▲여진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배우 여진구가 대학교 합격 소식을 늦게 알린 이유가 공개됐다.
 
여진구는 지난 10월 30일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수시에 최종 합격했다. 여진구 측 관계자는 4일 엑스포츠뉴스에 "여진구가 중앙대 연영과에 합격했다"고 이를 인정했다.
 
하지만 여진구는 대학교 합격 소식을 수능 이후 알리려 했다고.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수험생들을 배려하기 위함이었다는 설명. 관계자 역시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만큼 수능 이후 합격 소식을 알리려 했다. 열심히 공부 중인 수험생에 실례가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덧붙여 여진구는 2016학년도 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지 않는다. 관계자는 "중대 입학이 확정된만큼, 여진구는 12일 수능시험을 보진 않을 예정"이라 설명했다.
 
한편 여진구가 입학을 확정지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는 고소영 하정우 현빈 박신혜 신세경 등 내로라 하는 국내 유명 배우들을 배출해낸 명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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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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