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강현수가 유재석 결혼식에 축의금 3만원을 냈다고 했다.
3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AOA 초아와 크러쉬·로꼬가 출연해 역주행송 무대를 꾸몄다.
이날 V.One 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강현수가 그의 히트곡인 '그런가 봐요'를 열창하면서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강현수는 "유재석 결혼식에 축의금을 3만원밖에 내지 않았다. 말도 안 되는 액수이기 때문에 항상 마음에 있었다. 에이전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은 가요계의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슈가맨'을 찾아 그의 곡을 재해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 ⓒ JTBC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