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 크리스탈과 엠버가 자신보다 어린 팬들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개인 스케줄로 잠시 자리를 비운 김창렬을 대신해 슈퍼주니어 강인이 임시DJ로 나섰다. 최근 신곡 '4 walls'를 낸 걸그룹 에프엑스의 엠버, 크리스탈이 출연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엠버와 크리스탈은 지난 2009년 데뷔해 어느덧 6년 차인만큼 자신보다 어린 팬들도 많이 생겼다고 밝혔다. 크리스탈은 "언니와 누나 소리를 듣기 시작하면서 적응이 안되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엠버도 "애기 팬들이 많이 없었는데, 팬들이 내게 '엠버언니다' 하는데 신기하다"고 미소지었다. 또 "이모라고 부르는 친구도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창렬의 올드스쿨'은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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