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표창원이 협박 받은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70회에서는 표창원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표창원은 "실제로 연쇄 살인범에게 협박을 받은 적이 있느냐"는 성시경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표창원은 "연쇄 살인범이 '언젠간 밖에 나올 것이다. 너희 가족을 해치겠다'고 협박했다"고 밝혔다. 이어 표창원은 "같은 시기 우연하게도 초등학교 2학년 딸이 혼자 있던 집에 낯선 사람들이 찾아왔다"며 위기의 순간을 떠올렸다.
문을 열어달란 말에 딸은 "경찰서에 연락할 테니 경찰관 아저씨랑 같이 오세요"라며 위기의 순간을 넘겼고, 낯선 사람들은 인근 빈집털이범 소행으로 밝혀졌다고.
표창원은 "딸에 대해 늘 걱정과 불안을 가지고 지켜보는 상황"이라며 불안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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