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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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포, 2일 신곡 'D.O.A.' 공개+V앱 생방송 진행

기사입력 2015.11.02 13:43 / 기사수정 2015.11.02 13:43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하이포가 오늘 2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D.O.A.'(Dead or Alive)음원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작년 봄 아이유와 함께한 ‘봄 사랑 벚꽃 말고’로 데뷔하여 강한 인상을 남긴 하이포가 올 여름 일본에서 두번째 미니 앨범 ‘Hi Summer’ 발매와 3개월간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치고 ‘Baby Boy’이후 5개월만에 신곡 'D.O.A.'(Dead or Alive)로 돌아왔다.

이번신곡 'D.O.A.'(Dead or Alive)는 클럽 힙합뮤직 장르의 곡으로 강렬한 트랙에 슬픈 가사와 랩핑, 보컬 어레인지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이다. 화려한 비트 위를 수놓는 강렬한 랩핑, 김성구와 백명한의 세련된 보컬은 더욱 트렌디한 느낌을 주었다.

또한, '죽어가고 있어 난 너를 못 잊어서 난 No Don’t make me crazy 너에게 미쳐가 난 I’m losing control 다시 내게로 돌아와'와 같이 이별을 노래하는 슬픈 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하이포는 기존의 '봄 사랑 벚꽃 말고', '뱅뱅뱅'의 남자친구 이미지, 'Baby Boy'의 장난스러운 소년의 이미지와 다르게 남자의 향기가 가득한 'D.O.A.'(Dead or Alive)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 여심을 저격할 전망이다.  

이번 신곡에는 하이포 멤버인 알렉스와 임영준이 직접 랩메이킹을 했으며 ‘해요 말고 해’, ‘뱅뱅뱅’, ‘비슷해’를 만든 콤비이자 국내 작곡가 최초로 일본 오리콘 차트 1위곡을 만든 작곡가이자 가인의 ‘Apple’ 등을 작곡한 PJ와 최근 아이유의 ‘레옹’,’스물셋’등의 작곡가 이종훈이 참여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하이포만의 음악이 탄생되었다는 후문이다.

하이포는 "음악적 변신, 이미지 변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준비했다"며 "새롭게 태어난 하이포의 모습에 많은 성원과 사랑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하이포는 음원 공개 후 같은 날 오후 6시30분부터 네이버 스타 라이브 애플리케이션 V 의 생방송에 출연해 약 1시간 동안 하이포의 매력을 유감 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하이포 채널은 매주 월요일 6시30분 V앱에서 볼 수 있다.

한편, 하이포는 오늘 2일 신곡 'D.O.A.'(Dead or Alive)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 후 다시 일본,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등 해외프로모션을 앞두고 있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N.A.P엔터테인먼트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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