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1.01 21:30
▲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맨 최효종이 공유가 군 시절에 윤아의 사인을 부탁했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호불호' 코너에서는 최효종, 이원구, 홍훤이 아이돌 개그팀으로 등장했다.
이날 최효종은 '호불호' 팬클럽에 가입시킬 회원으로 꽃미남 배우 공유를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효종은 "형이 나랑 친하다. 형이 군대 있을 때 내가 면회를 자주 갔다. 어느 날 군대에서 필요한 게 있다고 하더라. 윤아 사인 좀 받아줄 수 있냐고 해서 내가 '뮤뱅' 녹화 날 사인 받으러 갔다. 윤아 씨가 사인해줬다"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최효종은 "그런데 반전이 있다. 내가 군대 있을 때 형이 면회를 왔다. 내가 임수정 사인을 받아 달라고 했더니 형이 '미안한데 연예인끼리 어떻게 사인 받냐'고 하더라. 그럼 나는 뭐냐"면서 공유에게 '호불호' 팬클럽에 가입해 달라고 호소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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