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최태준, 조보아 집 무단침입 "꼭 데리러 올게"

▲ 부탁해요 엄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부탁해요 엄마' 최태준과 조보아가 서로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24회에서는 이형순(최태준 분)이 장채리(조보아)의 집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형순은 장채리의 집에 몰래 들어갔다. 장채리는 창문을 열고 마당에 있는 이형순과 대화를 나눴다.

이형순은 "밥 안 먹어? 저번처럼 아프면 어떻게 하려고 그래"라며 걱정했고, 장채리는 "어머님, 아버님은 뭐라셔. 어머님이 나 안 찾으셔?"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또 이형순은 "오빠가 너 꼭 데리러올게"라며 약속했고, 장채리는 "당장은 못 보더라도 내가 항상 사랑하는 거 알지. 사랑해, 오빠"라며 고백했다.

이형순 역시 "나도 사랑해"라며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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