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면, '복면가왕' 1라운드 탈락 '충격'…어땠길래

▲김성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가수 김성면이 MBC '일밤-복면가왕' 1라운드 탈락했다.

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월미도 바이킹'과 '자나 깨나 안전제일'이 1라운드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월미도 바이킹'의 정체는 K2 김성면으로 밝혀졌고, "11년 만에 복귀를 선언했다. '복면가왕'이 출발 신호탄될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케이윌은 "대학 시절 '유리의 성'을 부르다가 폭망한 적이 있다"라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어 김성주는 "('유리의 성'을) 한 번 불러 달라"라며 부탁했다. 김성면은 무반주로 '유리의 성'을 열창했고,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했다.

김성면은 1992년 피노키오 1집 앨범 '다시 만난 너에게'로 데뷔한 뒤 1994년 그룹 K2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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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