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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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보디빌더 母, 가족들에 건강식 강요

기사입력 2015.10.31 21:14

대중문화부 기자
 

▲ 동상이몽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동상이몽' 보디빌더 엄마가 가족들에게도 자신이 먹는 건강식을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3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28회에서는 보디빌더 엄마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보디빌더 엄마는 평소에도 간이 전혀 들어가지 않는 음식과 닭가슴살 위주의 식단으로 가족에게 제공했다.

"우리집 음식은 자연식"이라고 에둘러 표현한 아빠는 무념무상 표정으로 기계적으로 음식을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딸은 닭가슴살, 양배추, 미역, 양파 등을 넣고 만든 쉐이크를 최악으로 꼽았다.

이를 보던 유재석이 "꿀을 넣으면 맛있을텐데"라고 말했지만, 엄마는 "꿀은 당분이 너무 많아서 안 넣는다"고 밝혔다.

엄마는 딸에 대해 "일반식에 이미 너무 노출되어 있다. 비만이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출연진은 "비만 아니다"며 대신 부정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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