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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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레드벨벳, 외화 더빙부터 트로트까지 '매력만점'

기사입력 2015.10.31 19:07

대중문화부 기자
   

▲ 불후의 명곡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레드벨벳이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였다.

3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故 배호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웬디는 개인기 요청에 "여기 나온 심정을 외화 심정으로 표현해보겠다"며 숨소리까지 완벽 묘사했다. 남자도 가능하냐"는 물음에 갑자기 굵직한 목소리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슬기는 자이언티의 '양화대교'를 선보였다. 발음을 유심하게 듣던 문희준은 "'양화대교'의 경상도 버전이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조이는 상큼한 트로트를 선사했고, 이를 보던 남성 출연자들은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박기영, 호란, 마마무, 배기성, 이세준, 테이, 손준호, 김필, 김형중, 레이지본, 견우, 레드벨벳 등이 출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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