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라하1988' 혜리, 김미화 쓰리랑부부 유행어 소화 "김미화 아냐?"

▲ 응답하라1988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응답하라1988' 혜리가 김미화의 유행어를 재현했다.
 
30일 방송된 tvN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0회에서는 이문세가 진행 중인 라디오 프로그램 '별이 빛나는 밤에' 퀴즈에 도전하는 동룡(이동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룡은 퀴즈에 도전하기 위해 전화기 앞을 떠나지 않았다. 동룡은 계속해 전화를 시도했고, 결국 전화 연결에 성공해 얼떨떨한 반응을 보였다.

전화가 연결되자 MC 이문세는 동룡에에게 장안의 화제인 쓰리랑 부부의 유행어를 물었다. 문제를 듣던 덕선(혜리)는 "나 다 알고 있다. 음메 기죽어. 음메 기살아"라고 외쳤다.

이에 이문세는 "김미화씨 아니냐. 정말 똑같다"라고 칭찬해 혜리의 기분을 으쓱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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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