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예뻤다' 황정음♥박서준, 달달한 백허그 '설렘 유발'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박서준이 달달한 백허그를 나눴다.

29일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측은 달콤한 한때를 보내고 있는 ‘양파커플’ 혜진(황정음 분)-성준(박서준)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가을빛이 완연한 교외에서 촬영된 본 장면은 성준이 혜진을 뒤에서 부드럽게 감싸 안으며 기습 백허그를 했다.

성준은 쌀쌀해진 날씨로부터 혜진을 보호하듯 자신의 외투 자락으로 감싸주고 있다. 혜진을 향한 한결 같은 마음이 느껴지는 따뜻한 눈빛이 인상적이다.

혜진 역시 성준의 기습 백허그에 당황한 기색 없이 편안히 몸을 기대며 은은하게 미소 지었다. 부드러운 미소와 편안한 포즈로 서로에게 기대고 있는 모습이 로맨스에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2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본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