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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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버즈 본색 계속된다…11월 기습 컴백

기사입력 2015.10.29 14:31 / 기사수정 2015.10.29 14:31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밴드 버즈가 11월 기습 컴백한다.

버즈의 소속사 산타뮤직 관계자는 29일 엑스포츠뉴스에 "버즈가 다음달 중 새 앨범을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번 앨범 역시 지난 19일 발매한 싱글 'Forever Love'의 연장선상에 있는 곡"이라며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버즈는 지난해 재결합 이후 과거 버즈색을 지운 채, 새로운 음악적 시도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전성기를 추억하던 팬들은 버즈의 이런 행보에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러나 버즈는 올 10월부터 '영광의 버즈' 재현에 나섰다. 지난 17일 JTBC '히든싱어4'에 출연해 팬들의 향수를 불러일으켰고, 데뷔곡인 2003년 ;어쩌면'을 연상시키는 'Forever Love'로 팬들의 기다림에 보답했다. 이같은 기세를 몰아 11월 새 싱글로 '버즈 열풍'을 이어가겠다는 목표다.

관계자는 "팬들이 완전체로 돌아온 버즈에게 기대 이상으로 큰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 음원도 음원이지만, 공연 및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을 찾아뵐 것이다"라고 전했다. 

버즈는 다음달 21일 부산 KBS홀을 시작으로 성남, 대전, 서울, 대구 등 2016년 2월까지 전국투어를 진행한다. 티켓 오픈과 함께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산타뮤직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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