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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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사제들' 김윤석 "강동원 외모? 같은 나이대 아니라 다행" 웃음

기사입력 2015.10.28 16:30 / 기사수정 2015.10.28 16:30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검은 사제들'의 김윤석이 강동원의 외모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28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영화 '검은 사제들'(감독 장재현)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장재현 감독과 배우 김윤석, 강동원, 박소담이 참석했다.


'검은 사제들'에서 김윤석은 소녀를 구하기 위해 위험 속으로 향하는 김신부로 등장한다. 김신부는 예측할 수 없는 행동으로 인해 교단의 눈 밖에 난 문제적 신부로, 의문의 고통과 증상에 시달리는 소녀 영신에게 다른 무언가가 감춰져 있다고 확신하고 자신만의 계획을 준비하는 인물이다.

이날 김윤석은 함께 호흡을 맞추는 강동원의 외모에 대해 묻는 질문에 "강동원 씨의 외모라면 사실 큰 관심이 없다. 박소담 씨가 얘기해야 하지 않겠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같은 나이대가 아니라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다. 강동원 씨는 진짜 사내, 만능 스포츠맨이다. 축구, 야구를 좋아하고 스포츠 경기 결과에 대해서 계속 얘기하는 털털하고 소탈한 사람이다. 개인적인 사심은 전혀 없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윤석, 강동원, 박소담 등이 출연하며 11월 5일 개봉.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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