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구본승 "활동 중단? 19금 영화 찍고 쉬려고 했다"

▲ '슈가맨'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슈가맨' 구본승이 연예 활동을 접게 된 이유를 밝혔다.

2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구본승이 출연해 '너 하나만을 위해'를 열창했다.

이날 구본승은 "4집 앨범을 직접 프로듀싱하면서 스스로 한계를 느끼면서 가수 활동을 쉬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연기 활동은 19금 영화를 찍고 좀 쉬어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쉬다보니 부담 없고 재밌었다"라고 길어진 공백기에 대해 설명했다.

구본승은 "골프 채널에 출연하고, 계속 골프 관련 일을 하고 있어서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가수 활동 계획은 구체적인 것은 없고 나중에 유희열처럼 간접적으로 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억 속 ‘슈가맨’과 함께 잊혀졌던 추억을 되살리는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10시 50분에 방송된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JTBC '슈가맨'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