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27 11:42 / 기사수정 2015.10.27 11:4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과 '위대한 조강지처'가 나란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위대한 조강지처'는 3.3% 오른 15.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 2차전 중계로 동시간 1위인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이 결방하면서 시청률 반등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둘째 지성(우희진)은 “그만 좀 해라. 죽겠다고 소리쳐서 우리 가슴에 못 박으니까 시원하냐. 자식들 죽을죄인 만드니까 속이 시원하냐. 우리가 죽을죄를 지었다. 자식들이 죄인이다. 이식만 받으며 산다는데 왜 이렇게 애처럼 구는 거냐 애자에게 독설했다.
애자는 “누구시냐. 내가 그 쪽에게 신장 떼달라고 했느냐. 왜 갑자기 나타나서 그러느냐 이 냉정한 것 원수만도 못한 것 간 쓸개 다 던져놓고 키웠더니 뭐가 어째. 이 나쁜 것 몹쓸 것. 네가 어떻게 엄마에게 이럴 수 있니. 네가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니”라며 오열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 2TV 드라마 '가족을 지켜라'는 27.8% '우리말 겨루기' 9.5%, '위기탈출 넘버원'은 5.1%, SBS '프로야구 두산VS삼성'은 9.7%로 집계됐다.
khj3330@xportsnews.com /사진=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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