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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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이병헌 "사투리, 완벽하진 않지만 열심히 연습"

기사입력 2015.10.26 21:37 / 기사수정 2015.10.26 21:38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이병헌이 '내부자들'을 위해 사투리를 연습했던 사연을 전했다.

26일 오후 9시 네이버에서 생중계된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영화 '내부자들'(감독 우민호)의 우민호 감독과 윤태호 작가, 배우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이 참석했다.


이날 이병헌은 극 중 자신의 사투리 연기를 언급하며 "분명히 완벽하진 않을 것이다. 그런데 사투리 때문에 영화 몰입이 안되면 안되니까 연습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그래도) 제 사투리를 지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내부자들'에서 이병헌은 대기업 회장과 정치인에게 이용 당하다 폐인이 돼 복수를 꿈꾸는 정치깡패 안상구로 등장한다.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다. 지난 2012년 '한겨레 오피니언 훅'에 연재했으나 돌연 제작 중단돼 현재까지 미완결로 남아있는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 '내부자들'을 원안으로 한 영화다. 11월 19일 개봉.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네이버 무비토크 화면 캡처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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