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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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김현주, 쌍둥이 자매 운명 다시 뒤바뀔까 '긴장'

기사입력 2015.10.25 22:11



▲ 애인있어요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애인있어요' 김현주가 자신의 정체에 대해 고민했다.

25일 방송된 SBS '애인있어요' 18회에서는 최만호(독고영재 분)가 김규남(김청)에게 독고용기(김현주)의 귀국 소식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만호는 "용기를 찾았어요. 이제 곧 한국으로 들어올 거예요. 손녀를 데리고. 들어오면 만나게 해주리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규남은 "못 만나요. 어떻게 만나요, 내가. 나중에 천천히 만날게요. 용기 거처 알게 되시면 그것만 알려주세요. 멀리서라도 보게요"라며 죄책감을 드러냈다.

특히 최만호는 "중국으로 쫓겨 간 모양이요. 용기 위험해질지도 모르니까 아무한테도 얘기 안 하는 게 용기한테도 용기 애한테도 안전할 거요"라며 당부했다.

또 독고용기가 나타나면서 쌍둥이 자매인 도해강의 존재를 알고 어떤 전개를 이어갈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도해강(김현주)은 기억상실증에 걸린 채 독고용기라는 이름으로 살고 있는 상황. 최진언(지진희)이 도해강을 알아봤고, 도해강은 자신의 정체에 대해 혼란스러워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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