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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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장도연, 이번에는 오혁 변신…박나래 "망했다"

기사입력 2015.10.25 20:1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마이리틀텔레비전' 개그우먼 장도연이 오혁으로 변신했다. 

25일 생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는 박나래와 장도연이 새로운 도전자로 출연해 화끈한 토크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장도연은 영화 '다크나이트'의 베인으로 분장했다. 그는 흰피부를 표현하기 위해 파우더를 발랐고 박나래는 "장도연이 10초 만에 베인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장도연은 "고담시의 배트맨은 어디있냐"며 소리를 질렀지만 박나래는 "사람들이 편집각이라고 한다"고 걱정했다.

장도연은 이에 "첫 번째 분장"이라며 "오혁을 보여드리겠다"고 능청맞게 분장에 나섰다. 살색 테이프로 눈썹을 가린 뒤 특유의 눈썹선을 살려 그려냈다. 

그러나 시청자들의 반응이 좋지 않자 박나래는 "망했다"며 오혁의 사진을 던져버렸다. 

한편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마이 리틀 텔레비전 생방송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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