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25 09:27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솔비가 ‘무한도전’에서 놀라운 활약을 보였다.
2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바보전쟁 세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심형탁, 은지원, 김종민, 채연, 간미연, 박나래와 함께 바보 어벤져스팀의 일원으로 참여한 솔비는 초능력에 가까운 찍기 능력을 발휘했다.
대결을 앞두고 가장 자신 있는 분야를 정하던 과정에서 “촉이 좋아서 객관식 찍기를 잘 한다”고 밝힌 솔비는 유재석이 낸 문제를 모두 맞추며 ‘촉의 여신’에 등극했다. 5지 선다형 객관식 문제까지 맞추는 솔비의 능력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결전 당일 바보 어벤져스팀에게 주어진 미션은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김구라, 전현무로 구성된 뇌섹남 오형제와의 대결에서 승리하는 것이다. 앞서 문제를 풀던 하하와 홍진경이 탈락한 상황에서 솔비가 대표로 문제 풀이에 나섰다. 솔비는 놀라운 촉을 발휘하며 박명수, 정준하에 이어 김구라와의 대결에서도 연이어 승리했다.
솔비는 “제 진심을 보지 않고 지식으로만 판단해 선입견을 가진 분들이 미웠다. 그분들을 다 용서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솔비는 그간 방송활동 뿐 아니라 꾸준한 그림 작업을 통해 국내는 물론 일본, 홍콩 등지에서 전시회를 개최했다, 최근에는 피터팬컴플렉스 김경인과 함께 아트·퍼포먼스 밴드 비비스를 결성했다.
25일 소속사에 따르면 한동안 예능 활동을 자제하고 음악과 미술 등 창작 활동에 전념했던 솔비는 ‘무한도전’에서 보여준 맹활약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현재 새 싱글을 준비 중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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