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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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중독 父, '동상이몽' 최초 촬영 중단 선언

기사입력 2015.10.24 21:12

대중문화부 기자


▲ 동상이몽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사업 중독 아빠가 '동상이몽' 최초로 촬영 중단을 선언했다.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27회에서는 사업 중독 아빠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고춧가루, 정수기, 임대 사업, 학원 등 10년 넘게 10가지 넘는 사업에 도전했다가 실패한 아빠를 걱정하는 가족들이 등장했다.

아빠가 섰던 보증 때문에 차압이 들어오기도 했었다고. 그럼에도 가족들은 밝고 화목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엄마는 인터뷰서 "제가 아무리 막아도 안 되니까 그냥 놓아버린 것 같다"며 "누가 우리 집 문만 두드리면 불안했다"며 과거 차압이 들어왔을 때 불안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 아빠는 과거 사업 얘기가 나오자 "촬영 못 하겠다"며 '동상이몽' 최초로 촬영 중단을 선언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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