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쇼' 아이유 "차트 올킬, 육성으로 '감사하다' 외쳤다"

▲ 아이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아이유가 차트 올킬 소감을 전했다.

아이유는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에서 스물셋 동갑내기 관객 100명과 함께하는 토크쇼 'CHAT-SHOW:한 떨기 스물셋’을 개최했다.

아이유는 "사실 보통 음원이 나오기 전날 일찍 자버린다. 순위를 보는 것이 너무 긴장된다. 그런데 어제는 그럴 수가 없었다. 처음으로 프로듀싱을 맡은 앨범이라 책임감이 남달랐다"라고 고백했다.

아이유는 "12시부터 1시간동안 휴대폰을 보지 않고, 1시가 되자마자 차트 8곳을 다 봤다. 1위가 된 것이었다. 너무 고마웠다. 육성으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라고 기쁨을 드러냈다.

한편 아이유는 이날 네 번째 미니앨범이자 첫 프로듀싱 앨범 '챗셔(CHAT-SHIRE)'를 공개, 음원차트를 올킬을 달성했다.

아이유는 이번 앨범을 통해 스물셋을 맞이한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들과 사람들에게서 느낀 생각들을 소설 속 캐릭터에 대입해 표현했다. 타이틀곡 '스물셋', '푸르던', '새 신발', '무릎', '제제(Zeze)', '레드 퀸(Red Queen)', '안경' 총 7곡이 수록됐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아이유 ⓒ 로엔트리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