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고백의 순간을 담은 영화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감독 전윤수)가 10월 28일로 개봉일을 최종 확정했다.
가깝다는 이유만으로 마음을 표현하지 못했던 각양각색 사람들에게 찾아온 일상의 가장 빛나는 고백의 순간을 담은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는 지난 21일 열린 언론 시사회와 VIP 시사회를 통해 언론과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는 '러브 액츄얼리',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내 사랑'에 이어 전 국민의 가슴을 따뜻하게 채워줄 또 하나의 감성 영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지진희, 김성균, 성유리, 김영철, 이계인, 곽지혜 등 주연 배우들의 열연은 영화의 감성을 더욱 배가시키며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과 공감을 자아낸다.
영화 속 세 가지의 이야기를 통해 각기 다른 고백 스토리를 만들어 가는 배우들은 개성 강한 캐릭터들을 완벽하게 소화해 낸다.
특히 이번 영화에서 처음으로 로맨스 연기를 선보인 김성균은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한결 같은 순애보로 색다른 연기 변신을 시도했으며, 성유리 역시 기존까지 볼 수 없었던 강렬하고 개성 강한 캐릭터로 완벽 변신해 관심을 모은다.
뿐만 아니라 김영철과 이계인이 만들어 가는 묵직한 우정과 진한 브로맨스, 지진희와 아역배우 곽지혜가 그린 순수하고 따뜻한 가족간의 감동 고백에 이르기까지 세 커플이 만들어 가는 감동 스토리는 사랑하는 사람들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동시에 일상을 특별한 순간으로 바꾸는 기적을 선보이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는 당초 예정됐던 10월 29일에서 하루 빠른 10월 28일 개봉해 관객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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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