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준 박보영이 분위기 넘치는 가을 여인으로 변신했다.
매거진 '더스타'는 23일 풋풋한 들꽃 같은 청순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나선 박보영의 화보를 공개했다.
꽃을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는 그녀의 깊은 눈은 우수에 젖은 듯 아름답게 빛났다. 특히 가녀린 팔목에 매치한 액세서리는 그녀의 아름다움을 한층 강조하는 듯 하다. 빠듯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촬영 내내 애교 넘치는 미소로 촬영 현장의 스텝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는 후문이다.
박보영은 지난 22일 개봉한 영화 '돌연변이'에서 생선으로 변해버린 남자친구를 인터넷에 팔아 이슈녀가 되려는 주진 역을 맡아 열연했다. 11월 25일 개봉을 앞둔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 있네'에서는 사고뭉치 연예부 수습기자 도라희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아직은 20대니까 다양한 역할을 해보면서 미처 알지 못한 내 모습을 찾아가고 싶다"는 박보영은 인터뷰를 통해 연기에 관한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이번에는 박보영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처럼 궁긍증을 자아내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그녀의 솔직한 인터뷰는 '더스타' 1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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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