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오민석이 유진이 낸 문제를 모두 맞추며 열혈팬임을 인증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유진과 이상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민석은 평소 SES팬이었음을 밝혔다.
오민석은 첫 번째 문제인 LP판, 두 번째 문제의 답 핑크색 꽃바지를 비롯해 세 번째 문제인 아기옷까지 연거푸 맞추며 열혈팬임을 인증하는 동시에 MC들로부터 "사생팬 아니냐"는 질문을 받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문제를 맞췄지만 유진이 워낙 소중하게 여기는 물품들이라 갖지 못한 그는 대신 유진이 직접 짠 머플러를 선택했고, 유진은 직접 머플러를 연출해주며 '성공한 팬'으로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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