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22 22:32
▲ 장사의 신-객주 201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민정이 장혁과 혼인하려고 남장을 벗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10회에서는 개똥이(김민정 분)가 남장을 벗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개똥이는 천봉삼(장혁)의 목숨을 구해준 일을 빌미로 천봉삼에게 소원 하나를 들어달라고 했다. 개똥이는 자신의 무병을 잠재워줄 운명의 남자가 천봉삼임을 느끼고 그와 혼인을 할 생각이었다.
개똥이는 천봉삼과 만나기로 한 뒤 목욕재계를 하고 바느질집에서 한복을 입었다. 바느질집 사람들은 남장을 벗은 개똥이의 아름다운 자태에 눈을 떼지 못했다.
10년 만에 여인의 모습을 되찾은 개똥이는 거울을 보고 미소를 지으며 "어머니 저 오늘 혼인해요. 드디어 제 팔자를 벗게 해줄 짝을 만났어요"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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