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마을' 장소연이 정성모를 협박했다.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6회에서는 서창권(정성모 분)을 찾아온 강주희(장소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주희는 서창권을 찾아와 "보고도 못 믿으시겠어요?"라며 파일 사진이 찍힌 사진을 건넸다.
강주희는 "그동안 형부가 약속을 안 지키셔서 제 속이 얼마나 탔는 줄 아느냐. 근데 우연히 그 물건이 제 손에 들어왔다. 녹음이 잘 됐더라. 형부 기침소리까지"라며 "얼마나 다행이에요"라고 서늘하게 웃었다.
이에 서창권은 "넌 네 언니보다 더 지독한 년이야"라고 소릴 했지만, 강주희는 "학교 사람들한테 들으니 기현(온주완)이가 아주 일 열심히 한다더라고요. 아들 앞세워 딴 짓하지 말아라"고 경고했다.
이를 들은 서창권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지만, 강주희는 "2년이면 충분히 드렸다"고 압박하며 방을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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