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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2015-16시즌' 출정식 개최

기사입력 2015.10.22 08:31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신한은행은 에스버드 여자농구단이 20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WKBL 2015-16 시즌' 필승 다짐을 위한 출정식을 가졌다.

이번 출정식에는 선수 및 코칭스탭 등 선수단과 조용병 신한은행장 및 신한은행 임직원이 참석했다. 선수들의 가족도 응원차 참석했다. 응원단 공연으로 시작된 출정식에서 조용병 은행장은 선수단 가족들에게 직접 준비한 건강식을 전달했다.

시즌 통합 우승을 위해 신한은행은 '임직원-선수 Matching 활동'을 도입하고 이날 출정식에서 그 시작을 알렸다. 

출정식에 참여한 조용병 은행장은 "이번 출정식은 5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하기에 앞서 시즌 통합우승을 위한 굳은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챔피언을 향해 거침없이 질주하는 에스버드가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 에스버드 농구단은 2005년 9월 첫 시즌 우승 이후 2007년부터 2012년까지 6년 연속 시즌 통합 우승을 했다. 올 시즌 우승 시 총 8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보유하게 된다.

etwoods@xportsnews.com / 사진 ⓒ 신한은행 제공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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