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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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주' 한채아, 이덕화 눈에 들었다

기사입력 2015.10.21 22:26



▲ 장사의 신-객주 201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한채아가 이덕화의 눈에 들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9회에서는 조소사(한채아 분)가 신석주(이덕화)의 눈에 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소사는 집으로 신석주가 찾아오자 콩탕을 대접하며 "시아버님께서 즐겨 드시던 건강식이다"라고 말했다.

신석주는 조소사가 콩탕을 놓고 나가려고 하자 "어른이 밥 먹는데 일어서는 건 예가 아니다"라면서 조소사를 곁에 뒀다. 신석주는 조소사의 콩탕에 대한 선물을 주겠다고 하더니 수하들을 시켜 조소사의 얼굴이 그려진 화첩을 바닥에 내팽개쳤다.

조소사의 아버지는 "이거 내로라하는 화공한테서 그린 거다"라며 발끈했다. 조소사의 오라비는 "이건 서린이 남편감 찾아주는 일이라 했다"며 울먹였다. 조소사는 "이게 어찌 선물이 되는 거냐"라고 의아해 했다. 신석주는 "내가 데려가겠네. 자네를 신석주 내당에 들이겠다는 말이다"라며 조소사를 마음에 들어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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