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이파니가 무릎이 안좋은 이유를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에는 이파니와 그녀의 어머니가 함께 필리핀으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6세 때 헤어진 뒤 두 사람이 함께 해외여행을 떠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파니는 어머니와 여행 도중 오랜시간 걷자 힘들어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다리가 많이 아프냐는 어머니의 말에 "왼쪽 무릎이 좀 안좋다"며 "애 낳고 2주 만에 바로 나갔다"고 밝혔다.
그는 "바로 비키니 화보 촬영한다고 비키니 입고 수영장에 왔다 갔다 하니까 무릎이 다 나갔다"며 "어쨌든 빨리 일을 해서 뭐든 잘해놔야 나중에 애들한테 좋지 않겠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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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