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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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측 "목소리 이상 증세? 연기 열정의 일부"

기사입력 2015.10.20 18:10 / 기사수정 2015.10.20 18:17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최강희가 목소리 이상 증세를 밝힌 가운데 소속사 측이 "연기 열정의 일부"라고 전했다.

최강희는 20일 트위터에 "질문. 목소리에 대해서 아시는 분 계세요? 목소리가 이상해집니다. 이비인후과를 다녀봐도 정상. 잠을 많이 자봐도. 말을 많이 해보고 안 해보기도 하고. 흡연 안 합니다. 만일 신경성이라면 어딜 가봐야 되는지 뭘 먹어야 하는지 점점 안 좋아져서요"라고 적어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에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엑스포츠뉴스에 "연기 열정을 불사르다가 목이 쉰 듯하다. 격한 내용의 작품을 처음 하게 됐는데, 우는 신도 많고 소리 지르는 신도 많아 그런 것"이라며 "본인 생각에 걱정 돼 트위터에 글을 올린 것으로 특별한 병은 없다"고 설명했다.

최강희는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 출연 중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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