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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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 "김우빈, 공개 열애 후 전처럼 응원하게 되진 않아" 너스레 (올드스쿨)

기사입력 2015.10.20 17:5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다나가 김우빈의 팬이었으나 공개연애 이후 이전처럼 응원하지 않게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의 이병준, 다나, 선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다나는 과거 김우빈의 팬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원래 김우빈을 정말 좋아했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DJ김창렬이 신민아를 싫어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자 다나는 "신민아씨가 개명하기 전부터 좋아했었다"며 쿨하게 두 사람의 연애를 응원하게 됐음을 전했다. 

김창렬이 거듭 신민아라 김우빈을 보내준 것이냐고 농담하자 다나는 "제가 뭐라고 보내드리냐"며 "(다만) 예전처럼 열렬하게 응원하게 되진 않더라. 농담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김창렬의 올드스쿨'은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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