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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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뎁·엠버허드 부부, 불화설 "뎁의 밴드 활동 때문"

기사입력 2015.10.20 15:38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할리우드 스타 커플 조니 뎁(52)과 엠버 허드(29) 부부의 불화설이 불거졌다.
 
미국 현지 연예매체 인스콰이어러는 18일(이하 현지시각) 조니 뎁과 엠버 허드가 최근 불화를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들 커플은 결혼 전에는 완벽했지만, 이후 문제가 불거지기 시작했다. 불화의 원인이 된 것은 조니 뎁의 음악 활동 때문.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조니 뎁은 최근부터 할리우드 뱀파이어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 어린 시절 록스타가 되겠다는 꿈을 가졌던 뎁은 이제라도 이를 이루기 위해 음악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하지만 신혼인 엠버 허드에게 뎁의 이런 변화는 내키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엠버 허드는 그런 음악을 좋아하지 않는다. 때문에 남편 조니 뎁의 그런 활동을 지지 하지 못하고 있다"며 "뎁은 쇼 등에 출연하고 나면 멤버들을 자신의 집으로 초청하곤 한다. 엠버 허드는 그런 남편을 지켜보기만 할 뿐이다"고 전했다. 불화에도 불구하고 대중의 이목 때문에 내색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이들의 불화설의 진위여부는 불투명하다. 양측 모두 이런 설에 대해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지난 2월 바하마 섬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당시 23세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해 화제가 됐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AFPBB/NEWS1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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