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화려한 유혹' 최강희가 난투극을 벌였다.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측은 20일 한 여성 무리와 난투극을 벌이는 신은수(최강희 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신은수는 남편의 죽음을 파헤치기 위해 강석현(정진영)의 자택에 메이드로 취직했다.
과거 남편의 횡령 논란에 휩싸여 수감생활을 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다른 메이드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 머리채를 잡히거나 빨래통에 머리를 박고 넘어지는 등 다소 과격한 몸싸움이 인상적이다. 강석현이 지켜 보는 가운데 난투극이 벌어져 신은수가 어떻게 이 상황을 모면할지 주목된다.
이번 회에서는 강석현이 신은수(최강희)가 죽은 홍명호(이재윤)의 아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제작진은 “실제 육탄전을 방불케 하는 리얼리티 넘치는 최강희의 열연이 압권이다. 최강희와 정진영의 피할 수 없는 계속되는 운명적 만남이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20일 오후 10시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메이퀸픽쳐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