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방송인 문지애가 YTN의 새 프로그램인 '문지애의 휴(休)'의 진행자로 나선다.
'문지애의 휴(休)'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출연해 '내 인생 최고의 여행지'를 추천하고, 알짜배기 여행 정보와 명사의 여행 추천코스, 그리고 전문가가 전하는 트래블 팁까지 소개하는 여행 정보의 바이블과 같은 프로그램이다. 첫 회 태국 치앙마이를 시작으로 총 4주에 걸쳐 최고의 여행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평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진행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문지애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여행을 이끄는 안내자의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로 하여금 편안한 여행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문지애는 "오랜만에 정보 프로그램으로 만나게 돼 반갑다. '문지애의 휴(休)'는 현명한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 열심히 일하고 즐겁게 쉬는 방법을 나누겠다."라는 각오와 함께 "내게도 휴식같은 프로그램이 될 것 같아 기대가 크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문지애는 MBC 공채 24기 아나운서로 데뷔, 깔끔한 진행 실력을 입증한 바 있으며 프리랜서 선언 이후에도 예능, 교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 실력은 물론, 남다른 예능감까지 발휘하고 있다. 또한 현재 EBS 라디오 '책으로 행복한 12시, 문지애입니다'의 DJ로 활약하며 따뜻한 진행으로 청취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얻고 있다.
한편, 문지애의 MC 발탁으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문지애의 휴(休)'는 오는 24일 밤 12시 30분에, 27일 오후 6시 40분에 첫 방송되며 총 4주간 방송된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프레인TPC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