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차예련, 결혼식 피로연서 '이복남매와 갈등'

▲ 화려한 유혹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차예련이 이복남매와 갈등을 빚었다.

1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5회에서는 강일주(차예련 분)가 강일도(김법래), 강일란(장영남)과 갈등을 빚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일주는 아버지 강석현(정진영) 때문에 권수명(김창완)의 아들 권무혁(김호진)과 정략결혼을 치르게 됐다.

강일주의 결혼식 피로연에서 강일도가 지역구를 내놓으라고 소리치며 난동을 부렸다. 강일주는 "국민들이 선택하는 거다. 지금 오빠는 절대 선택받지 못할 행동 하고 있다"고 응수했다. 강일도는 "날 훈계하는 거야?"라고 소리쳤다.

이때 강일도의 동생인 강일란이 와인 잔을 들고 강일주에게 다가갔다. 강일란은 일부러 강일주의 드레스에 와인을 부어버리며 "미안. 이게 왜 자꾸 그리로 갈까"라고 뻔뻔하게 말했다. 강일주는 "고마워요 언니. 덕분에 드레스에 엣지가 들어갔네"라며 아무렇지 않은 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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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