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마션'(감독 리들리 스콧)이 개봉 11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1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션'은 16일부터 18일까지 81만957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311만1113명을 기록했다.
지난 8일 개봉한 '마션'은 개봉 6일째인 지난 13일 2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300만 고지까지 넘어서면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마션'은 화성을 탐사하던 중 고립된 한 남자를 구기 위해 NASA의 팀원들과 지구인이 펼치는 구출작전을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 맷 데이먼을 비롯한 출연진들의 실감나는 연기로 호평받고 있다.
한편 '인턴'은 31만7215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279만3053명을 기록, 2위에 올랐다. 이어 '성난 변호사'가 22만2761명(누적 95만2682명)으로 3위에 올랐고, '트랜스포터:리퓰드'가 9만3770명(11만5085명)으로 4위에 올랐다.
'탐정:더 비기닝'은 8만8448명(누적 257만1067명)으로 5위에, '사도'는 8만3819명을 끌어모으며 누적 관객 수 617만5595명으로 6위에 각각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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