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롤드컵 일정이 진행된 가운데 지난 가운데 2015 시즌 롤드컵 4강 대진이 완성됐다. SKT T1 대 오리진, 쿠타이거즈 대 프나틱의 한국 대 유럽 대결 구도가 그려진 것.
19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아레나(SSE Arena Wembley)에서 열린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8강 4경기에서 쿠타이거즈가 kt 롤스터를 격파하며 롤드컵 4강 대진이 최종 결정됐다.
오는 24일 오후 11시 30분에는 롤드컵 4강 1경기가 벌어진다. 이 경기에는 롤드컵 8강에서 플래시 울브즈를 3대 1로 격파한 오리진과 8강 2경기에서 ahq를 격파한 SKT T1가 대결한다.
다음날인 25일 오후 10시에는 롤드컵 4강 2경기가 진행된다. 롤드컵 8강 3경기에서 중국의 마지막 희망인 EDG를 격파한 프나틱과 A조 2위로 올라왔지만 kt 롤스터를 8강에서 격파한 쿠타이거즈가 격돌한다.
한편, 8강 경기가 벌어진 영국 웸블리 아레나를 떠나 4강 경기부터는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엑스포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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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